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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준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관심학교를 거쳐, 2024년 4월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불과 1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이는 오랜 기간 교사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 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더욱 확고히 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형 IB학교는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충남교육의 약속이며, 미래형 평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국제적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오동규 원장은 "충남형 IB 인증학교 탄생은 충남교육청의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 의지가 빚어낸 성과로, IB 인증학교 운영을 통해 본원이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위해 깊이 있는 학습과 개념 기반 탐구중심 수업,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혁신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형 IB학교는 앞으로도 IB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교교육과정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학교 문화와 수업, 평가를 혁신하며,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