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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K-방산 거점 만들어 논산발전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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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10. 16. 15:30

논산 방문해 논산딸기엑스포·스마트축산단지 조성 등 약속
“K-방산 거점 만들어 ‘논산 발전’ 이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6일 논산시를 방문해 도민과 소통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충남도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논산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9번째 일정으로 논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논산공공산후조리원과 광석면 양돈단지를 방문했다.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산단 조성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케이(K)-헤리티지 밸리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승인받은 국방산단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죽본리 일원 87만㎡(26만평)의 부지에 총 1607억원을 들여 2029년까지 조성한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국군의무사관학교와 방위사업교육원 등에 대한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7년 2~3월 열리는 딸기엑스포는 '케이-베리(K-berry)!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설정하고, △K-딸기 국제화 △미래가치 제시 △산업 교류·협력 △차별화된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엑스포 레거시 활용 등을 추진 전략으로 잡았다. 지난달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아 총 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1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26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5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은 2023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올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K-헤리티지 밸리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인근인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 2029년까지 380억원을 투입, 내외국인이 한국의 문화유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김 지사가 방문한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충남 남부권 최초로 다음 달 문을 연다. 124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285.39㎡에 15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등을 설치했다.

광석 양돈단지는 기존 축산시설 철거와 행정 절차를 거쳐 2028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환경 관리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 축산단지로 탈바꿈시킨다. 김 지사는 "광석 스마트 축산단지를 통해 미래 양돈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축산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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