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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힐링하고 농가는 소득 올리고…용인시, 도농 어울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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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10.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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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국화 전시와 농촌 풍경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체험농가의 참여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농촌테마파크에서 '2025 도·농 어울림 행사(가을)'<포스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에는 국화분재연구회 회원 작품 80여 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국화, 농업기술센터 제작 현애·병풍형 작품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꿀을 활용한 체험, 드론 농구, 이끼 테라리움 등 다양한 농업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경관단지를 활용한 연근 캐기 체험(사전 접수 50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농촌테마파크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으로는 나무곤충 만들기, 스마트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와 용인문화재단 공연팀의 음악공연, 그리고 포토존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는 휴식의 공간을, 농민에게는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 교류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즐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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