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 아래 금호강 갈대밭 - 붉은 단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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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코스는 도시철도역과의 접근성, 경관성,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선정된 7개 코스는 △신천·수성못(초급·16㎞) △금호강(초급·35㎞) △금호강 상류(초급·20㎞) △달성습지(초급·10㎞) △팔조령(중급·45㎞) △헐티재(상급·44㎞) △팔공산(상급·50㎞) 등이다.
신천·수성못 코스는 도심 속 신천을 따라 달리며 가을 풍광을 즐기고, 대구의 명소 수성못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가족이나 친구 단위 라이딩에 제격이다.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쉼터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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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티재 코스는 가을이면 벚나무 단풍 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구간으로, 많은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인기 코스다. 팔공산 코스는 동화사와 파계사 등 고즈넉한 사찰 풍경과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어우러져 도심을 벗어난 여유로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코스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가을철 자전거 코스 풍경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26d/2025102601001696600100761.jpg)
![[붙임] 가을철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 지도](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26d/202510260100169660010076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