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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정책포럼] 이승환 대상웰라이프 이사 “AI와 푸드테크 융합, 식품 산업 발전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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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진 인턴 기자

승인 : 2025. 10. 27. 18:35

27일 아시아투데이 주관 국회 포럼
"식품, 제조와 서비스 합친 복합 산업"
"1차 농축산업과 협업 시너지 날 것"
'인공지능(AI)과 푸드테크 융합 및 발전방안' 정책포럼
이승환 대상웰라이프 이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공지능(AI)과 푸드테크 융합 및 발전방안' 정책포럼'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이 이사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를 대신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송의주 기자
이승환 대상웰라이프 이사는 27일 "식품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제조와 소비자 서비스를 아우르는 복합산업으로 AI와 푸드테크의 융합이 산업 발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과 푸드테크 융합 및 발전방안' 정책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윤준병·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김선교·강명구 의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투데이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 이사는 "한국은 완제품 제조 중심으로 발전했다. 원물을 가공해 기능성 원료로 만드는 2차 프로세싱 기술은 해외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며 "(자사는) 혈당 강화·기능성 소재 개발 등 국내 원물 기능성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물 소비량을 늘리고 기능성화 된 원물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들이 가시화되면, 1차 농축산업과 식품 완제품 산업 간의 협업 시너지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 앞서 같은 날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 낮 12시부터 △그래핀스퀘어 △동원F&B △소이프트바이옴 △스페이스에프 △콜마비앤에이치 △티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국내 푸드테크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제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장경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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