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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화전은 모두 2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35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15명의 동인 이외에 초등부 1명(오라율/남원초 6년), 중등부 1명(김지원/위도중 3년), 일반독자 1명(권혁용/경기 오산)과 초대 시인 2명(배귀선, 이안)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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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원'이란 명칭은 '동심이 세계의 근원이다'란 뜻을 담고 있다. 생명 경시와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동심 회복의 절실함을 표현한 말이다. 동인은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동심원' 회장이며 전북작가회의 회장이기도 한 유강희 시인은 "이번 시화전은 손바닥 동시가 생소한 독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시화전에선 독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직접 손바닥 동시를 써서 제출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람에겐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동심원' 동인에는 권혜선, 김루디아, 김매라, 김승기, 김헌수, 문초록, 우연주, 유강희, 유창순, 유한청, 윤영준, 이연수, 전성심, 태선영, 허창열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