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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관광단지’ 국정감사에서도 동부권 성공모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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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0. 30. 13:15

전북특자도 국감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대한민국 가장 좋은 곳" 호평
3선 심민 군수, 임기 초부터 추진한 역작 평가, 개장 2년만에 132만명 방분 대박
1. “옥정호 관광단지 대박” 국정감사 동부권 성공모델 사업 극찬1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옥정호가 국정감사에서 대박 관광지로 소개됐다./임실군.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옥정호가 국정감사에서 대박 관광지로 소개됐다.

30일 임실군은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대덕구)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동부권 균형발전사업 평가과정에서 임실 옥정호 관광단지를 크게 호평해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모습과 붕어섬 생태공원에 활짝 핀 꽃, 아름다운 경관 등이 담긴 PPT 자료를 내보이며 "옥정호 관광단지가 대박이다. 개장한 지 2년만에 132만명이 방문하는 대박을 터뜨렸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 지사는"좋은 곳이다. 꼭 한번 다녀와 보시라"고 방문을 권유하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박정현 의원이 "나도 한번 가봤다"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옥정호를 광역단체의 특별한 정책과 기초단체의 노력이 병행되어 좋은 성과를 내는 사례로 소개하며, 동부권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타지역 국회의원이 임실군 옥정호 관광단지를 언급하면서 임실군의 옥정호 관광개발 사업은 기초단체의 좋은 정책으로 주목을 끌었다.

3선 군수인 심민 군수의 역작인 옥정호 생태관광개발사업은 취임 초인 지난 2015년부터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옥정호 권역을 생태·체험형 관광지로 조성, 크게 빛을 보고 있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운암면 일원에 추진한 '옥정호 출렁다리 조성사업'과'붕어섬 생태공원 조성 및 보완사업'을 핵심 성과로 꼽는다.

심민 군수는 "국정감사에서 성공적인 관광사업으로 소개돼, 지난 11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관광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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