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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220여 개 해외 기업을 포함해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앵커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30일 열린 '지자체 투자환경 IR' 세션에서 성주현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구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와 기업지원 인프라를 소개했다. 특히 빠른 인허가, 맞춤형 지원, 전문인력 매칭 등 대구형 기업지원 시스템을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구의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투자기업과 외신 관계자들과 1대1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도 병행했다.
대구시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핵심 신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성알파시티와 대구국가산단 등 첨단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유치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성주현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대구가 가진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혁신적 기업지원 시스템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 기업들이 대구를 미래 성장의 중심지로 인식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2] 발표 사진](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31d/20251031010023206001397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