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 기술, 산업 동향 공유, 108개 기업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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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5개국에서 약 4000명의 수의사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11월 2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2005년 설립된 아시아 소동물수의사협회 연합(FASAVA, Federation of Asian Small Animal Veterinary Associations)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학술교류와 산업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개회식에서는 짐 베리(Jim Berry) 세계소동물수의사회장이 '윤리, 복지와 통증 관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21개 세션에서 총 61개의 임상 수의학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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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 수의학 교류를 확대하고, 반려동물 의료기술 선진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반려동물은 단순한 반려의 존재를 넘어 가족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소동물 수의학의 새로운 흐름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개막식 사진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31d/20251031010023212001397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