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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국가R&D 필수 맞춤형교육 5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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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0. 31. 16:15

[붙임] 교육 사진
국가R&D 사례 기반 토론교육./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운영하는 '2025년도 국가R&D 필수 맞춤형 교육'이 높은 관심 속에 올해 총 5회로 확대된다.

재단은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 연구 윤리·보안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참여자의 요구에 따라 12월까지 연구비 관리, 연구노트 작성, 생명윤리 등을 주제로 3회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연구책임자, 참여연구원, 신규직원 등 연구 현장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방적 강의에서 벗어나 사례 기반 토론과 윤리 서약식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토론 중심 교육이 몰입도가 높았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구자 모두가 공유하는 윤리기준을 확립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여갈 방침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연구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이 바로 건강한 연구문화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직급과 역할에 맞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연구현장 전반에 신뢰와 투명성을 심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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