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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새로운 언론의 꿈을 안고 첫발을 내디딘 아시아투데이가 20년의 세월을 거쳐 어느덧 국내 12대 신문사로 우뚝 성장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혼신의 노력으로 오늘의 아시아투데이를 일궈낸 우종순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 또 현장을 지키며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온 기자들의 헌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AI)과 기후변화라는 전례 없는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실을 가려내고 미래를 조망하는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사시로 내건 '정도언론'의 다짐처럼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참언론의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헌신 속에 최근 전라남도에는 대도약의 황금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오픈AI와 SK그룹, 삼성그룹이 각각 추진하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전남에 유치했고, LS전선도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항만과 관련 시설을 전남에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역대급 기회를 잘 살려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AI·에너지 수도로 힘껏 도약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독자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