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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의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계획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분야 등을 종합 심사해 그룹별 최우수·우수 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9개 시설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이번 평가에서 송도2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좌 분뇨·가축분뇨통합처리시설은 △방류수 처리 효율 △시설 관리 실태 △재생에너지 이용률 △외부기관의 연구개발사업 지원 실적 △민원발생 감소율 등 수처리 전반의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각각 Ⅰ그룹(하수 2만톤/일 이상, 폐수 2천톤/일 이상) '최우수시설', III그룹(분뇨·가축분뇨)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김성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최상의 시민 환경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