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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 경제 이끄는 중심 도시로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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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11. 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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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0여명 참석 수소연료전지포럼
동해안권 광역 수소클러스터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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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젼경
경북 포항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수소 경제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포항을 수소 경제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국내외 수소 산업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POFC 2025)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수소 경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수소 기술의 글로벌 트렌드와 산업 생태계 확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됐다.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재홍 (사)한국수소 연합회장은 '한국의 수소 경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수소산업의 변화 흐름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며 국내 수소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AVL, 로이드선급, 아모지, 에스모빌리티㈜,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외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연료전지와 전해조 기술. 수소 선박 안전 인증.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환 기술. 수소환원 제철 실증 현황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위르겐 레히베르거 AVL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사업부장이 '수소산업의 비즈니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연료전지와 전해조 시스템 개발'을, 토마스 바이어 로이드선급 연료전지기술 총괄책임자가 '수소 시대를 대비한 선급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우성훈 아모지 대표는 '수소 경제의 열쇠·암모니아'를, 김민석 에스모빌리티㈜ 대표는 '수소 사회를 위한 연료전지 활용 방안'을, 최장회 포스코홀딩스 탄소 중립전략실 부장은 '한국형 수소환원 제철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하며 수소 활용 확대의 산업적 가능성과 기술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신경종 포항TP 에너지사업본부장, 이한우 울산TP 에너지기술지원단장, 김만종 강원TP 에너지센터장, 박찬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미래환경에너지센터장이 동해안권 광역 수소 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과 지역 간 협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수소특화도시 홍보관'에서는 포항의 주요 수소사업과 정책 비전을 시민과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포럼은 수소 경제의 미래를 논의하고, 포항이 국가 수소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한 자리"라며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포항을 수소 경제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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