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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온라인 매체로 출발한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20년간 신문, 웹, 모바일 등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로 성장해 왔습니다. 아울러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실시간 뉴스와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들의 올바른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을 지키며 공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온 아시아투데이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소중한 목소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비추며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 본연의 책무를 변함없이 실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특히 지방의 균형발전과 지역공동체의 역량 결집을 위해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아시아투데이가 '정론의 힘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새로운 기치 아래 지역의 동반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포항시는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환동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포항의 뿌리인 철강산업을 지켜내는 것과 더불어, 이차전지·바이오·수소의 차세대 신산업 육성, AI·디지털 대전환, MICE 및 관광산업 개발 등 '국제적 위상을 갖춘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항시가 나아갈 이 희망찬 여정에, 아시아투데이가 진심 어린 소통과 건전한 비판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