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00만대 판매... 역대 최다 실적 기록
"고객 만족 실현 위해 앞으로 만전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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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라우펜'은 2014년 미국 '세마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현재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라우펜은 다양한 도로 환경과 운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승용차부터 상용차까지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한해 최다인 약 900만 개의 판매 실적을 기록해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라우펜'이 출시 10년만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국' 브랜드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글로벌 공급망과 고객 서비스 체계가 자리하고 있다. 라우펜은 한국타이어의 세계 각국을 관통하는 광범위한 물류 인프라와 유통망, 뛰어난 품질 경쟁력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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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우마고'는 전문 정비 인력과 디지털 기반 첨단 정비 시스템은 물론, 승용차부터 상용차까지 아우르는 '라우펜' 브랜드 풀라인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드라이빙 본연에 충실한 '라우펜' 브랜드의 성능과 혁신 기술력, 품질 경쟁력을 경험한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남부 유럽 지역에서 브랜드 입지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럽 현지 상용차 박람회에도 참가해 최상위 수준의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기술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영국 '콘보이 트럭 쇼'와 '데본 트럭쇼', '트럭쇼 콘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독일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등에 '라우펜' TBR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품하여 현지 상용차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영국에서 TBR 제품 전용 디지털 품질 보증 서비스 '라우펜365'를 새롭게 선보였다. '라우펜' 브랜드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현지 상용차 고객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 신뢰도를 지속 높여 나가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5년 중국 출시 이후 현지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승용차부터 상용차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현지 상용차 시장의 고효율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한 최신 TBR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속적인 현지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운전자 대상 타이어 안전 관리 캠페인 등을 전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R&D 인프라와 혁신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라우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제품별 특화 성능과 폭넓은 라인업으로 고객 만족 실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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