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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늘봄학교 부문 최우수 학교는 영양 석보초등학교와 영주 문수초등학교다.
석보초는 '체인지(體仁知) 프로그램을 통한 안심(안전하고 세심) 늘봄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문수초는 'SEL(사회·정서학습)을 품은 늘봄학교, 성장하는 문수초의 하루'를 주제로 지역 기관과 연계하고 특수학생 참여를 보장해 학생의 성취감과 학교 신뢰도를 높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는 학생 주도형·선택형 방과후학교 프로젝트 운영으로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께하기에 행복한 우리!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꿈(Dream)·지(知)·락(樂) 거리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교과를 넘어 예체능, 융합, 특기·적성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14일 수원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