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최저 -2도’ 쌀쌀한 출근길…곳곳서 서리·얼음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에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이며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남해 0.5∼2.0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