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시작된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 참여가 힘든 국민에게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복지 제도다.
10일 체육공단에 따르면 내년에는 저소득층 유·청소년 12만명과 장애인 2만5900명 등 총 15만여명에게 이용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청소년 지원 금액은 월 10만5000원, 장애인은 월 11만원이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기초 생활 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한 부모 가족, 경찰청 추천 범죄 피해 유·청소년(5∼18세)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 장애인(5∼69세)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dvoucher.kspo.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군·구청과 주민센터에서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는 접수 후 신청 자격 등을 심사해 수혜자를 선정한다. 12월 중 개별 통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