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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보다 불확실한 글로벌 시대… 아시아투데이 언론의 사명 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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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5. 11. 10. 18:54

우종순 회장 창간 20주년 기념사
창간 20주년-08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photolbh@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정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이재명 대통령님, 축하 동영상을 보내주신 우원식 국회의장님·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년 전, 저희는 '정도 언론' '인간 존중' '인류 평화'를 지향하는 글로벌 매체를 꿈꾸며 '아시아투데이'라는 제호로 출범했습니다.

아시아가 세계 패권 경쟁의 중심이 될 것을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지구촌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념과 국경, 인종 등 다양한 장벽은 낮아졌지만, 인류는 새로운 난제에 직면했습니다.

코로나와 같은 보건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 자국 중심주의 보호무역의 재등장까지,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불확실성 속에 있습니다.

따라서 아시아투데이는 오늘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시아투데이는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 더 나아가 인류 평화를 위해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한발 앞서 주도해 온 아시아투데이는 첨단 문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아시아투데이를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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