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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11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이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미군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부터 이중삼중의 규제와 생활 속 불편까지, 경기북부 주민들께서 겪고 계신 불합리한 문제들을 직접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타운홀미팅을 진행할 때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도, 우리 국민의 집단 지성에 대한 확신도 커져간다"며 "국민과 정부가 각자의 위치에서 머리를 맞대며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귀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북부 지역 '타운홀미팅' 참여 신청은 12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FfBQ3DLD)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구체적인 행사 시간과 장소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