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이겨 李정부 성공 견인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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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필승 구호 외치는 정청래. /연합뉴스 |
민주당 지역위원장들은 1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1박 2일간의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을 마치고 발표한 결의문에서 "내란동조정당 국민의힘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에도 반성은커녕, 제2의 내란을 획책하고 있다. 국정안정보다는 국정 발목잡기, 민생회복보다는 정쟁 골몰, 개혁추진에는 반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정부와 '원팀'으로 경제·외교·안보 정책 등을 뒷받침하자고도 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5개월 만에 3대 특검·3대 개혁 등 '민주 회복', 민생추경·민생입법 등 '민생 회복', UN기조연설·APEC개최 등 '국격 회복'을 이뤄냈다"며 "내년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통해 무능하고 부패한 국민의힘 지방정부를 심판하고 '완전한 정권교체', '완전한 내란청산'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정청래 대표는 "우리는 1박 2일 동안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일궈내야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당·정·대는 원팀, 원보이스로 앞으로 이재명 정부 임기 끝까지 우리가 최선을 다해 차돌처럼 단단하게 뭉쳐서 찰떡공조를 할 것을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에 다시는 12·3비상계엄 같은 불행한 비극, 처참한 참극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것이 우리의 명확한 목표"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민주당의 미래이며 지방선거의 승리는 국민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