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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재난 대응 유관기관별 협력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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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1. 13. 08:36

송광민 부군수 주재 겨울철 재난대응체계 전반 점검
영광군
송광민 영광부군수가 지난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송광민 부군수 주재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및 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엔 재난 협업 15개 부서를 비롯해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육군 제8332-2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기상청은 올겨울 급격한 기온변화로 극한 기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제설장비 및 자재 사전점검 △상수도 동파 예방대책 △한파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긴급 대응체계 가동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대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협업기능별 부서와 읍·면,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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