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전국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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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재난거점병원, 보건소, 소방 등 응급의료 대응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단위 훈련으로, 전국 15개 시·도 대표가 참가했다.
대회는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과 재난현장 응급의료 지원을 포함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구시는 탁월한 협업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구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경북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4명, 강북소방서 구급대원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0월 대구시 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체계와 신속한 현장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_보건복지부_장관상_수상_기념사진_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3d/20251113010011244000661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