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환경보호 등 지역 기반 CSR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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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내 봉사단 '연탄길'과 '네바퀴동행'을 포함한 임직원,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에 이어 KGM 및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연탄보일러 교체, 유류 지원 등에 사용된다.
발대식 이후 KGM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 등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겨울철 난방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운영하며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지원과 보일러 무상수리 등을 진행해 온 지역 기반 CSR 프로젝트다.
KGM은 올해도 장학금 지원을 위한 '한마음 장학회', 경기남부권역 환경보호를 위한 '탄.탄.함 캠페인', 사내 봉사단의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농촌 일손 돕기·안성천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KGM 관계자는 "KGM은 올해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