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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벤츠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회동을 통해 이러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차세대 자동차 개발의 핵심 영역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벤츠와 삼성은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뒷좌석 태블릿 P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간 협력을 이어온 대표적 글로벌 파트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CEO는 "삼성과의 지속적인 협력은 개인 모빌리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공동의 헌신을 보여준다"며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The world's most desirable cars)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의 파트너십이 필요하기 때문에, 메르세데스-벤츠는 강력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이 여정의 핵심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