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SPC삼립, 3Q 영업익 91억원…전년比 58.2%↓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14010007550

글자크기

닫기

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11. 14. 12:27

매출액 8631억원…전년比 2.1%↑
안전비용·원가부담 영향
clip20251114122241
SPC 본사 전경./SPC
SPC삼립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토막 났다. 안전 비용과 원가 상승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SPC삼립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631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 58.2%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4.6% 줄어든 7억원을 거뒀다.

이번 실적 부진은 안전 관리비, 인건비 등 안전투자 비용과 원부자재 값 인상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 20분 기준 SPC삼립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0.39% 줄어든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