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통·현대차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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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형 대중교통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을 열고 대중교통 혁신 비전을 선포했다.
서산형 대중교통의 비전은 '이동을 넘어, 꿈을 잇다'로,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을 조성 한다.
이에 시는 비전 실현을 위해 4개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핵심전략은 △노선체계 개편 및 서산형 통합 플랫폼(MaaS)구축 △대중교통 운영의 투명성 및 안전성 향상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강화 △친환경 버스로 전환 등이다.
선포식 후 서산시 대중교통 혁신과 기술협력,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서에는 △서산형 대중교통 혁신 비전의 공동 추진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AI호출형 버스와 통합 교통 플랫폼 구축 지원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한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꿈을 있는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 외부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행복버스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친환경 버스와 전국 최초로 도입된CV1차량이 전시돼 큰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