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빙·추락·한랭질환 등 근로자 취약 요소 예방 조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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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한파·강설·강풍 등 겨울철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관리 △한중 콘크리트 시공 적정성 △지반 동결 대비 흙막이 가시설과 계측기 관리 △제설자재 비치 △안전난방기 사용 등 화재 예방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추락, 일산화탄소 중독, 방동제 음용 사고 등 겨울철 취약 요소를 고려해 근로자 안전관리와 한랭질환 예방 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사용금지,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와 함께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 품질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사진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6d/20251116010013564000809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