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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위원장은 이날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그동안 업무추진 과정에서 잘못해온 관행은 없는지, AI(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부패 유형은 없는지, 특정 국민들의 권익이 침해되고 있지는 않은지,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국민권익위가 본연의 역할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 부위원장은 "지난 금요일 오후 부위원장 임명소식에 직원분들로부터 받은 축하메세지는 대부분 '권익위가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어려운 시기에 조직발전을 위해 힘써달라' 등이었다"며 "권익위에서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권익위에서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위원장은 새정부 국정과제의 성과가 나타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 부위원장은 "새정부 출범 이후 반부패 개혁부터 AI 국민권익플랫폼, 국민고충 해소 등 권익위 주요 기능이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됐다"며 "지난 반년간 국정과제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 내년부터 성과가 가시화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국정과제 관련 정책을 적극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