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입주기업 7개사를 모집<포스터>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경기도테크노파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창업 초기 여성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제공,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전문교육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별실 또는 공용실 형태의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 기업 홍보, 멘토링, 비즈니스 전문교육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창업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어야 한다. 타 창업보육센터 입주 경력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입주 후 30일 이내에는 사업자등록 이전 및 관련 서류 제출이 의무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로 진행된다. 사업성, 기술성, 시장성, 창업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기업 중 고득점 순으로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 꿈마루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모집 마감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며, 입주는 같은달 15일부터 시작된다.
김동현 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여성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이번 모집은 올해 안에 입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기업인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