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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9월 26일 실크밸리7차 경로당에서 시작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21일 신안비치2차 경로당, 28일 신안비치3차 경로당에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병원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푸드트럭에서 짜장면 50인분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음식을 정성껏 포장해 직접 전달하며 세심한 배려도 더했다.
구경자 이사장은 "손수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예정된 행사도 정성껏 준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양 북항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봉사에 힘써주신 목포성심요양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북항동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성심요양병원은 2020년부터 목포시 전역 경로당을 찾아 꾸준히 짜장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