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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발생한 굴착기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증압밸브 손상으로 인한 가스 유출, 화재, 대피 상황 등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한다.
대구시, 대성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성소방서, 구·군청 등이 참여해 유관기관 공조체계와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상황 접수와 현장 초기 대응 △재난 단계별 대응·복구 체계 △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인명 대피·구조와 현장 통제 능력 등이다.
이호준 대구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반복적인 훈련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신속한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붙임2]_2024년_훈련_사진_2](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8d/20251118010016019000947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