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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758번지 일원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4개 동·총 23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22㎡ 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 등이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테헤란로·강남대로·남부순환로·올림픽대로 접근도 수월해 강남권은 물론 판교·여의도·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쉽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보 550m 거리의 도곡초를 비롯해 반경 1㎞ 내 역삼중·도곡중·단국대사대부중·고·진선여중·고가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권이다.
생활 인프라는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인접해 갖춰져 있다. 매봉산·도곡근린공원·양재천 등 녹지 접근성도 높다.
이 단지의 최대 강점으로 GS건설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역삼동 일대 신축이라는 점을 꼽는다.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준공 10년 이상 단지 비율은 89.7%로 강남구 평균(79.6%)을 웃돈다. 이에 신축 브랜드 단지인 역삼센트럴자이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GS건설은 외관 특화 마감과 코어 경관조명 등을 적용한 야간 특화 설계,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한 채광·통풍 확보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전용 84㎡ 이상에는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단지 내 조경에는 '중앙광장', '리빙가든',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가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GDR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조명·난방·가스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IoT 시스템과 방범형 도어폰, 안전사고 조기경보 시스템도 적용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남 중심 입지에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라며 "자이 브랜드와 신축 희소성이 맞물린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