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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1937년 지역 최초의 다방 '아루스'를 시작으로 한국 커피문화의 중요한 발상지로 꼽히며, 1946년 음악다방 '녹향'을 통해 커피와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왔다.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현재는 서울·부산에 이어 커피 전문점 수가 많은 전국적 커피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커피·베이커리·음악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현장에는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을 비롯해 보이는 라디오 '커피톡톡', 하루 세 차례 진행되는 버스킹 '커피 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커잘알·빵잘알' 퀴즈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된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가 지역의 커피문화와 베이커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대표 문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제7회 대구 커피 베이커리 축제 포스터](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9d/20251119010017178001011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