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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쥐똥섬 풍경으로 유명한 무녀도에서 28일~29일, 29일~30일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선착순 사전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있는 'GO! 군산 섬해진미' 안내 게시글의 정보인식부호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군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고군산군도의 바다·식재료·어촌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체류형 미식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섬해진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각 회차마다 섬의 자연환경과 문화, 생활양식, 계절에 맞춰 다양하고 독창적인 체험으로 구성되어, 매 회차가 새로운 경험으로 찾을 때마다 다른 미식여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섬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주는 씨투테이블 1박 4끼 식사제공, △섬에서 나는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는 어촌체험,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쿠킹클래스 미식체험, △주민들과 함께하는 섬해설 미식토크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감상하는 섬 관광·트레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섬 주민과 함께하는 바지락캐기 및 굴따기 체험, △채취한 식재료로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섬 관광 및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미식토크와 바베큐파티가 마련돼 섬 주민들과 깊이 교류하며 섬 미식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섬별 특색을 더욱 강화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GO!군산 섬해진미를 군산 대표 미식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진흥과]고군산섬해진미해양미식프로그램추진(카드2)](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21d/20251121010019116001122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