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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2026 CR-V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팝업… 고객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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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1. 21. 13:42

스타필드·타임빌라스서 2주간 팝업 운영
사용자 요구 반영한 안전·편의사양 업그레이드
온라인 플랫폼 통한 원스톱 상담 제공
[혼다] 스타필드 하남서 진행된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위크’ 이벤트 현장_1
스타필드 하남서 진행된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위크' 이벤트 현장./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와 CR-V 글로벌 출시 30주년을 맞아 소비자 체험형 팝업 이벤트를 연다. 베스트셀링 SUV의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접점을 연말 쇼핑 수요가 몰리는 대형 복합몰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위크'를 2주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11월 21~23일 스타필드 하남, 11월 28~30일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은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과 맞물려 주말 유동 인구가 늘어난 복합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만큼, 혼다는 '안전·편의사양이 보강된 CR-V 하이브리드'를 다양한 고객층에 자연스럽게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는 뉴 CR-V 하이브리드 실차가 전시되며, 고객은 외관과 실내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혼다 큐레이터의 제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승 신청과 계약 상담이 즉시 가능하고, 가입·시승·계약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캠핑 바스켓·혼다 텀블러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전시 이벤트를 통해 CR-V 하이브리드가 선사하는 일상 속 여유롭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R-V는 1995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1,500만 대를 돌파한 혼다의 대표 SUV다. 국내에는 11월 13일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혼다 독자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모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kg·m를 내며, 엔진 최고출력은 147마력, 최대토크 18.6kg·m다. 넓은 실내공간과 안정성, 연비를 모두 갖춘 것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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