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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 메인무대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핀테크와 금융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은행연합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금융뮤지컬 '유턴' 공연과 보드게임 '금융맨 도둑잡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금융뮤지컬 '유턴'은 올바른 금융생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콘텐츠로, 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500회 이상 공연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보드게임 체험은 단리·복리·적금·예금·대출·신용 등 금융 기초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은행연합회는 청소년의 금융생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제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융이해력 향상과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용병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쌓고 올바른 금융관을 갖춰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