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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학사업은 다자녀 가정 우대와 출산장려 문화 확산,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재단과 경상북도가 지난 2019년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은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1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대비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20만원을 각각 인상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고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2019년 첫 지원 이후 올해까지 총 670명에게 약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병우 이사장은 "다둥이 가정을 향한 장학 지원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이자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약속으로, iM뱅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