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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의회 의원, 정책모니터링단, 미사 1·2·3동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조명 점등 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 인사, 시설 점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연출된 야간 경관을 함께 둘러봤다.
이번에 조성된 경관조명은 '미사강변도시' 브랜드 로고와 연계한 무지개빛 라인 조명으로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으며, 산책로 바닥에는 경관 패턴 조명을 도입해 체험 요소를 더했다. 또한 기존 가로등과 열주등 정비를 통해 보행 안전성도 확대했다.
시는 조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과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설계를 적용했다. 아울러 빛공해 방지를 위해 심야 시간인 밤 11시 이후에는 자동 소등 운영 방침을 세웠다.
이현재 시장은 점등식 후 주민들과 함께 조명 구간을 걸으며 현장 의견을 듣고 "선동IC 생태다리가 시민들이 찾는 야간 명소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