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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시즌 마지막 대회 3라운드서 공동 7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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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1. 23. 13:05

RSM Classic Golf
김시우. / AP 연합뉴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서 공동 7위를 달렸다.

김시우는 22일(현지시간)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순위를 공동 22위에서 15계단 끌어 올렸다.

이 대회는 시아일랜드 골프클럽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와 시사이드 코스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김시우는 1~2라운드에 이어 이날도 5언더파의 꾸준함을 보이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사미 발리마키(핀란드·19언더파 193타)와는 4타 차다. 발리마키는 이날 5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유럽프로골프투어(DP월드투어)에서 2승을 한 발리마키는 PGA 투어에서 첫 승을 노린다.

마이클 토르비욘슨과 패트릭 로저스가 2타 차 공동 2위(17언더파 195타)에 올랐다. 앤드루 노백과 잭 블레어, 조니 키퍼(이상 미국)가 공동 4위(16언더파 196타)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여 공동 38위(10언더파 202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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