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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부문에선 김완석과 조성인의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1위는 총상금 1억 3300만원을 기록 중인 김완석이다. 6월 왕중왕전, 10월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으로 상금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2위가 조성인이다. 1억 2900만원을 획득해 1위와 불과 400만원 차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김민준으로 1억 1900만원의 상금을 거둬들였다.
다승부문에선 김민준과 김완석이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전성기를 맞은 김민준은 올 시즌 40승을 거두며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김완석이 39승으로 김민준을 1승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다. 또 조성인(37승), 김응선(35승), 주은석(33승)까지 선두 추격이 가능한 범위에 있다.
상금왕과 다승왕은 막판까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시즌 최대 이벤트인 2025 그랑프리 경정이 오는 12월 10, 11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펼쳐진다. 우승상금 3000만원이다. 마지막 왕좌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 상금왕과 다승와 타이틀을 품을 자는 누구일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