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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센텀 스파랜드에 ‘라면랜드’ 조성…K푸드 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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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11. 26. 18:49

오뚜기 봉지라면 20여종 제공
오뚜기 라면랜드 현장 이미지
오뚜기 라면랜드 현장 이미지./오뚜기
오뚜기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찜질스파 '센텀 스파랜드'와 협업해 이색 체험 공간 '오뚜기 라면랜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K푸드&K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뚜기 라면랜드는 '찜질스파'와 '라면' 조합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스파랜드 방문객 중 약 50%가 외국인일 만큼 부산을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 찜질스파 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스파랜드에서 휴식을 즐긴 뒤 오뚜기의 다양한 라면을 직접 맛보며 한국식 라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선 대표 라면 '진라면'을 비롯해 20여종의 다양한 오뚜기 라면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간 곳곳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체험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과 스파랜드를 융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끼게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한국 라면과 부산의 스파 문화가 만나는 만큼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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