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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면랜드는 '찜질스파'와 '라면' 조합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스파랜드 방문객 중 약 50%가 외국인일 만큼 부산을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 찜질스파 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스파랜드에서 휴식을 즐긴 뒤 오뚜기의 다양한 라면을 직접 맛보며 한국식 라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선 대표 라면 '진라면'을 비롯해 20여종의 다양한 오뚜기 라면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간 곳곳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체험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과 스파랜드를 융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끼게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한국 라면과 부산의 스파 문화가 만나는 만큼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