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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코람코자산운용, 호암글로벌, 경상북도와 함께 구미산단 내 글로벌 브랜드 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대표, 이우호 호암글로벌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MOU는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대회' 행사와 연계해 진행돼, 아시아·태평양 20개국에서 참석한 투자자들에게 구미산단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산업단지의 노후 인프라 개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결합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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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산단의 정주·환경·디지털·저탄소 인프라를 강화하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운영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호암글로벌이 맡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996억 원 규모로, 구미1산단 공단동 256-2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4층, 209개 객실을 갖춘 4성급 호텔이 2028년까지 건립된다.
연회장·레스토랑 등 부대시설도 포함되며, 시공은 54년 업력의 건설사이자 사업 최대 출자자인 ㈜서한이 맡는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대표는 "구미는 풍부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호텔 수요가 꾸준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단순 숙박을 넘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는 구미산단의 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이 즐겨 찾는 공간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은 호캉스를 즐기고, 기업인은 가까운 곳에서 소통과 비즈니스를 펼치며, 각종 단체·동호회도 품격 있는 모임이 가능한 복합 문화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