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워크베이 갖춘 전기차 전문 정비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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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서비스센터는 김포·서울·인천을 포함한 서부권역 전기차 이용 증가에 대응해 마련된 거점으로, 운양동 주요 간선도로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김포 한강 신도시 일대에서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일상 가까이에서 진단·정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센터 내부는 고객 대기 공간과 최신 장비를 갖춘 정비 구역을 분리해 운영한다. 정비 라인은 4개 워크베이 기반으로 하루 최대 30대까지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연면적 680㎡ 규모 공간에 입·출고 동선과 정비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설계해 진단 정확도와 작업 속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김포 서비스센터 오픈은 김포 한강 신도시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서부 고객들께 BYD의 전문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BYD코리아는 향후에도 단순히 센터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생활권에 밀착된 서비스 거점을 촘촘히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올해 1월 승용 브랜드 공식 출범 이후 11개월 만에 전국 16개 서비스센터 체제를 구축했다. 회사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품질과 네트워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