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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0주년 팝업 예매 폭주…유재석·노홍철 얼굴 빠져 팬들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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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12. 01. 15:17

네이버예약
4일 무한도전 팝업스토어 예약을 시작한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네이버 예약 캡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 20주년을 맞아 굿즈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번 기념 프로젝트에 유재석과 노홍철의 얼굴이 포함되지 않은 사실이 먼저 알려지며 아쉬움도 나오고 있다.

무한도전 20주년 팝업스토어는 오는 5~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열린다. 4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 가챠존, 인형 뽑기 존, 2026 운세 뽑기 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팝업 측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멤버들의 초상권을 활용한 공식 굿즈(MD)를 선보인다고 밝혔으나, 사전 공개된 MD 리스트에는 유재석과 노홍철의 모습이 빠져 있다. 두 사람은 초상권 관련 문제가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예약 판매를 실시한 무한도전 '2026 어드벤트 캘린더'는 1시간만에 완판됐다. 이 캘린더는 1월부터 12월까지 '무한도전'의 월별 레전드 특집과 기념일을 정리한 타임라인 구조로, 멤버들의 명장면을 담아 팬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어드벤트 캘린더' 방식으로 디자인돼 각 월별 칸을 열면 멤버들의 얼굴과 자막이 담긴 마그넷이 등장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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