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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질문에 나선 박중수 의원은 '예산군 관광 활성화 현황 및 중장기 계획'과 관련, '군에서 예당호 관광단지에 추가로 구상하고 있는 사업'과 '향후 운영에 있어서 안전 관리, 시설 관리, 조직·인력 관리, 홍보, 운영 프로그램, 수입 증대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행정복지국장은 '체류형 관광 다변화, 주민이 참여하는 신규 관광 콘텐츠 확대' 등 4가지를 열거하며 앞으로 우리 군의 관광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심완예 의원은 관계인구·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추진 현황을 질의하며 "예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추진 방식과 예산군 실정에 맞는 체류형 프로그램 도입 가능성"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우 의원은 읍면별로 배치된 시설직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과 의원면직 문제를 제기하고 시설직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적응력 개선 방안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자치행정과장은 시설직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인사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길원 의원은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예산군 피해 상황과 향후 유사 재난 발생 시 대처 방안 마련에 관해 질문했다. 이에 자치행정과장은 중앙부처와 충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대비을 통해 유사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정순 의원은 행정복지국장에게 "추사기념관이 전시 위주에서 벗어나 체험·연구·관광이 연계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임종용 의원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안전망 확충과 관련한 사안을 점검하면서 정례회 개회식을 통해 5분 자유발언을 영유아 보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내포지역 영유아 보육 시설 확충 계획을 주문했다.
강선구 의원은 청소년복지재단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과 관련하여 "재단 운영의 방향성과 목표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재단이 '육성'과 '보호' 중 어떤 기조에 중점을 둘 것인지 명확한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진 의원은 "최근 극한 호우, 폭염, 한파 등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매뉴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종 사고·재해 대응 매뉴얼을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및 홍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김태금 의원은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결과에 대하여 질의하며 "용역 결과를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예산과 인력 확보에 대한 계획을 세워달라"며 청소년 분야 핵심과제 사업을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