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부행장 인사 단행…최민성·이준석 연임

임기 2026년 12월까지 1년 연장

최민성 Sh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왼쪽), 이준석 Sh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3일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과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연임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임된 최민성 부행장은 1967년생으로 전북 부안 출신이다.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했다.

경남 창녕 출신의 이준석 부행장은 1968년생이며,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 마찬가지로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된 이후 2년간 여신지원그룹을 이끌었다.

두 부행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 1일까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