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하남시 2026년 예산 1조450억…“50만 자족도시 전환 본격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04010002205

글자크기

닫기

하남 박준성 기자

승인 : 2025. 12. 04. 09:1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하남을 “완성형 자족도시로 넘어가는 분기점”이라고 규정함./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3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2026년도 예산으로 1조450억원을 편성하며 완성형 자족도시 도약에 속도를 낸다. 이는 2025년 최종예산 대비 12.16% 줄어든 규모로, 긴축 기조 속에서 핵심 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전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 교통, 기업유치, 교육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자족도시로 전환하는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동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 지하철 3·9호선 교통개선, 연세하남병원 착공과 12개 기업 유치, 교육 경쟁력 향상 등 성과를 축적해왔다. 그러나 지역내총생산(GRDP)이 강남의 5분의 1 수준에 머물러 산업·일자리 기반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하남시는 내년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급, 보훈명예수당 인상, 위례·감일 통학버스 운행과 함께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 캠프콜번, K-컬처 복합콤플렉스, 교산신도시 개발을 본격화해 자족경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성급 호텔 유치, 지역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전통시장 상생사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도 확대된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입학지원금, 돌봄시설 확충, 출산·어르신 복지 강화로 생애주기별 지원을 넓힌다.

이 시장은 "도시개발과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이 함께 성장하는 50만 자족도시 하남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준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