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전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 교통, 기업유치, 교육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자족도시로 전환하는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동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 지하철 3·9호선 교통개선, 연세하남병원 착공과 12개 기업 유치, 교육 경쟁력 향상 등 성과를 축적해왔다. 그러나 지역내총생산(GRDP)이 강남의 5분의 1 수준에 머물러 산업·일자리 기반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하남시는 내년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급, 보훈명예수당 인상, 위례·감일 통학버스 운행과 함께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 캠프콜번, K-컬처 복합콤플렉스, 교산신도시 개발을 본격화해 자족경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성급 호텔 유치, 지역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전통시장 상생사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도 확대된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입학지원금, 돌봄시설 확충, 출산·어르신 복지 강화로 생애주기별 지원을 넓힌다.
이 시장은 "도시개발과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이 함께 성장하는 50만 자족도시 하남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