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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문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유관 업무 담당 부장 교사 50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백효웅 북삼중학교 교사가 맡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사례와 법 시행에 따른 학교의 준비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 강화 등 학교가 실제로 점검해야 할 주요 요소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실질적인 연수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