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 슬로건으로 고객 상담 전문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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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 20회 차를 맞았다.
올해 외국환 골든벨은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단순히 외국환 지식을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 개개인의 꾸준한 학습을 통해 고객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하나은행의 취지다. 예선은 지난 11월부터 총 3회에 걸쳐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9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결선 무대는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직원이 참여해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이번 골든벨에서는 영업 현장에서의 손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문제가 주로 출제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동광동 지점 이수연 대리는 "외국환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경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준 영업점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나은행이 외국환 1등 은행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은행은 최우수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외국환 관련 지식 습득 및 전문성 제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