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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20회 외국환 골든벨 성료…외국환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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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5. 12. 07. 10:25

3회에 걸친 예선에 각 9000여명 직원 참여, 결선은 총 100명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 슬로건으로 고객 상담 전문성 제고
하나은행, 『2025년 외국환 골든벨』 성료!!!
이호성 하나은행장(두 번 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원 및 골든벨 Top 10 우수직원들(맨 앞줄)이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진행된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 20회 차를 맞았다.

올해 외국환 골든벨은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단순히 외국환 지식을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 개개인의 꾸준한 학습을 통해 고객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하나은행의 취지다. 예선은 지난 11월부터 총 3회에 걸쳐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9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결선 무대는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직원이 참여해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이번 골든벨에서는 영업 현장에서의 손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문제가 주로 출제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동광동 지점 이수연 대리는 "외국환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경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준 영업점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나은행이 외국환 1등 은행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은행은 최우수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외국환 관련 지식 습득 및 전문성 제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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